백악관 “北, 한국전 미군 유해 인도…다음달 1일 공식 송환행사”

백악관 “北, 한국전 미군 유해 인도…다음달 1일 공식 송환행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27 11:09
업데이트 2018-07-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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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송기, 유해 싣고 한국 내 美기지로 이동중”

백악관은 27일 북한으로부터 한국전 참전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미군 유해를 실은 미 공군 수송기가 북한을 출발해 한국 내 미군 기지로 이동 중이라며 공식 유해송환 행사는 다음달 1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번 송환에 대해 “북한에 남아있는 유해 송환 절차를 재개하는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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