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도쿄의 번화가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4.21.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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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 2255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18일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19일부터 300명대로 줄었지만 뚜렷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쿄도에선 전날 123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307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20명 늘어 296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