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에콰도르 또 규모 6.0 지진 발생

[속보] 에콰도르 또 규모 6.0 지진 발생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2 14:24
업데이트 2016-04-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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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차크라스 지역의 도로가 지진으로 인해 갈라져 있다. 규모 7.8의 이번 강진으로 사망자는 현재 480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1,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사진. 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차크라스 지역의 도로가 지진으로 인해 갈라져 있다. 규모 7.8의 이번 강진으로 사망자는 현재 480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1,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사진.
AP 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규모 6.0 이상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오후 10시 3분쯤(현지시간) 에콰도르 서부 바이아 데 카라케스에서 북서쪽으로 33㎞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며, 수도 키토로부터 서쪽으로 224㎞ 떨어진 곳이다.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16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숨졌다.

이후 20일 북부 항구도시 무이스네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규모 6 이상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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