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 친구 시진핑과 곧 통화”…북중정상회담 결과 공유할 듯

트럼프 “내 친구 시진핑과 곧 통화”…북중정상회담 결과 공유할 듯

입력 2018-05-08 20:47
업데이트 2018-05-08 20: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무역분쟁과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 [서울신문 DB]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 [서울신문 DB]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내 친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주요 의제는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무역과 관계와 신뢰가 구축되고 있는 북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결과를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