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빈 진열대…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텅텅 빈 진열대…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입력 2018-08-29 22:28
업데이트 2018-08-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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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진열대…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텅텅 빈 진열대…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베네수엘라 시민이 28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슈퍼마켓에서 거의 비어 있는 진열대에 남은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20일 볼리바르화의 액면가를 96%가량 절하한 ‘볼리바르 소베르노’라는 새로운 화폐를 유통하고 최저임금을 기존보다 35배 인상했지만 혹독한 경제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카라카스 EPA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시민이 28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슈퍼마켓에서 거의 비어 있는 진열대에 남은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20일 볼리바르화의 액면가를 96%가량 절하한 ‘볼리바르 소베르노’라는 새로운 화폐를 유통하고 최저임금을 기존보다 35배 인상했지만 혹독한 경제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카라카스 EPA 연합뉴스

2018-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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