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선전용 인터넷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가 22일 남의 도움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북한이 한국 경제에 대한 의존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보도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미국의 뉴욕포스트, 프랑스의 AFP통신 등 서방 언론들도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 북한의 결심은 매우 굳건한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 땅 위에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 강국을 세우려는 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우리는 언제 한번 남의 도움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언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 것을 자체의 힘으로 하였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여 왔다”고 주장했다.
경제 제재에 대해서도 “돌이켜보면 우리 일이 잘되고 우리가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제재 소동은 그 강도와 실행수단, 적용수법과 기간에 있어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극악하고 끈질긴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력 경제발전의 예로 여명거리, 함북 홍수피해복구, 지식경제 시대의 본보기 공장 등을 들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힘찬 진군을 멈춰 세워보려고 치졸한 제재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지만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것을 맥빠진 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고 폄하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21일 “김정은 동지가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우리에게 부족되는 것이 많지만 남의 힘으로 우리 행복을 창조할 수는 없으며 자력갱생만이 우리의 살길”이라 강조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이는 한국의 도움을 받은 발전은 진정한 것이 아니란 뜻이라고 해석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북한의 대외선전 사진. 출처:우리 민족끼리
또 “지금까지 우리는 언제 한번 남의 도움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언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 것을 자체의 힘으로 하였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여 왔다”고 주장했다.
경제 제재에 대해서도 “돌이켜보면 우리 일이 잘되고 우리가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제재 소동은 그 강도와 실행수단, 적용수법과 기간에 있어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극악하고 끈질긴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력 경제발전의 예로 여명거리, 함북 홍수피해복구, 지식경제 시대의 본보기 공장 등을 들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힘찬 진군을 멈춰 세워보려고 치졸한 제재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지만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것을 맥빠진 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고 폄하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21일 “김정은 동지가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우리에게 부족되는 것이 많지만 남의 힘으로 우리 행복을 창조할 수는 없으며 자력갱생만이 우리의 살길”이라 강조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이는 한국의 도움을 받은 발전은 진정한 것이 아니란 뜻이라고 해석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