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부근에서 12일 오후(현지시간)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한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프랑스 내무부가 밝혔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파리 남부 교외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의 한 관리는 이번 사고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다른 관계자는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승객 385명을 태우고 파리에서 리모주로 향하던 이 열차가 이날 오후 5시15분 파리 남부 20㎞ 지점에서 탈선하면서 역사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SNCF는 객차가 탈선하면서 서로 충돌하고 전복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SNCF는 이번 사고를 ‘재앙’이라고 평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파리 남부 교외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의 한 관리는 이번 사고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다른 관계자는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승객 385명을 태우고 파리에서 리모주로 향하던 이 열차가 이날 오후 5시15분 파리 남부 20㎞ 지점에서 탈선하면서 역사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SNCF는 객차가 탈선하면서 서로 충돌하고 전복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SNCF는 이번 사고를 ‘재앙’이라고 평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