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교황 ‘원폭 연하장’ 보이며 핵위협 경고

교황 ‘원폭 연하장’ 보이며 핵위협 경고

입력 2018-01-16 21:08
업데이트 2018-01-16 22: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교황 ‘원폭 연하장’ 보이며 핵위협 경고
교황 ‘원폭 연하장’ 보이며 핵위협 경고 남미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시간) 칠레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숨진 동생을 업은 채 슬픔을 억누르는 소년의 사진을 들고 기자들에게 핵전쟁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있다. 이 사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찍은 것으로, 교황은 이 사진을 연하장에 실었다. 이날 교황은 지난해 북한의 핵 실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된 질문에 “지금 전 세계는 핵전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그런 상황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제네바 AP 연합뉴스
남미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시간) 칠레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숨진 동생을 업은 채 슬픔을 억누르는 소년의 사진을 들고 기자들에게 핵전쟁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있다. 이 사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찍은 것으로, 교황은 이 사진을 연하장에 실었다. 이날 교황은 지난해 북한의 핵 실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된 질문에 “지금 전 세계는 핵전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그런 상황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제네바 AP 연합뉴스

2018-01-17 17면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