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운전 중 ‘포켓몬고’ 트럭에 치여 초등학생 사망

日서 운전 중 ‘포켓몬고’ 트럭에 치여 초등학생 사망

입력 2016-10-27 16:22
업데이트 2016-10-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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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愛知)현에서 운전자가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몰던 트럭에 치여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아이치현 이치노미야(一宮)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4학년생(9)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여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자 K(36·회사원)씨는 스마트폰으로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서 포켓몬고 게임과 관련돼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전자 K씨는 경찰에서 “포켓몬고 게임을 하느라 앞을 보지 않았다”며 “운전 중에는 항상 포켓몬고 게임을 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후쿠시마(福島)현에서도 60~70대 여성 2명이 포켓몬고를 하는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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