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의 안드레아 카시라기(29) 왕자가 31일 약혼녀인 콜롬비아 출신의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와 결혼한다고 모나코 왕실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시라기 왕자는 동생인 캐롤라인 공주의 장남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의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다.
특히 캐롤라인 공주의 동생인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현재 왕비 사이에서 자녀가 없어 카시라기 왕자는 캐럴라인 공주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두 번째다.
카시라기 왕자는 지난해 7월 산토 도밍고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이미 아들을 낳았다.
뉴욕에서 태어나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자란 산토 도밍고는 지난 2011년 숨진 콜롬비아 재벌 훌리오 마리오 산토 도밍고의 손녀다.
그러나 모나코 왕실은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카시라기 왕자는 동생인 캐롤라인 공주의 장남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의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다.
특히 캐롤라인 공주의 동생인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현재 왕비 사이에서 자녀가 없어 카시라기 왕자는 캐럴라인 공주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두 번째다.
카시라기 왕자는 지난해 7월 산토 도밍고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이미 아들을 낳았다.
뉴욕에서 태어나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자란 산토 도밍고는 지난 2011년 숨진 콜롬비아 재벌 훌리오 마리오 산토 도밍고의 손녀다.
그러나 모나코 왕실은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