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태어난 에밀리아가 독일 비텐의 한 병원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다. 폭스뉴스 홈페이지
미국 폭스뉴스는 8일(현지시간) 센트럴유럽뉴스를 인용, 독일에서 고작 약 226g으로 태어난 에밀리아가 9개월 동안 건강하게 자라 3㎏이 됐다고 보도했다. 에밀리아는 26주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 영양이 부족해 보통 태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무게로 태어났다. 일반적으로 26주가 된 태아는 무게가 600g에 달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약 400g이 되는 태아도 살아남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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