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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도 회전하는 자동차…기네스북에 오른 영화 같은 장면

270도 회전하는 자동차…기네스북에 오른 영화 같은 장면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7-26 18:19
업데이트 2017-07-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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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빠르게 질주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경사로를 질주한다. 그리고 공중에서 15미터를 날아 270도 회전한 뒤 무사히 바닥에 착지한다.

지난 20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이다. 한 자동차 회사가 내년에 선보일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로 270도를 회전하는 ‘배럴롤’에 성공해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전시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해당 SUV는 15m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롤’을 성공했다. 이 시도는 1974년 제임스 본드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처음 선보인 자동차 스턴트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대는 2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가 잡았다.

사진 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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