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2-20 00:00
업데이트 201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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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치료

꼬부랑 할머니가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할머니는 단 몇 분 만에 등을 곧게 편 모습으로 진료실 문을 나섰다.

그 모습에 대기실에 있던 한 남자가 놀라서 물었다,

“의사가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허리가 펴진 겁니까?”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더 긴 지팡이를 주더군!”

●긴 말 하기 싫어

시어머니가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시어머니: 나는 긴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그러니 내가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 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그러자 며느리가 하는 말.

며느리:저도 긴 말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2012-02-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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