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2-04 00:00
업데이트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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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잘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괴롭히며 메주로 몰아붙였다. 세월이 흘러 임종 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해요. 사실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에요.”

“그게 무슨 소린가. 그럼 누구 아들이야?”

“뒷집에 살고 있는 간장 장사의 아들이에요.”

“농담이겠지? 잘생긴 간장 장사가 당신 같은 메주를?”

그러자 아내는 ‘썩소’를 날리며 말했다.

“여보, 메주 담글 때 어디 얼굴 따지나요?”

●난센스 퀴즈

▶남이 먹으면 맛있고 내가 먹으면 맛없는 탕은?

골탕.

▶무시무시한 해골들이 모여서 자는 방은?

골방.

2013-02-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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