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개발도상국 봉사 활동기

연예인들의 개발도상국 봉사 활동기

입력 2013-04-09 00:00
수정 2013-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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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러브 포’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은 연예인들의 해외 봉사 활동을 담은 5부작 ‘러브 포 에브리원 더 플랜’(Love for everyone The Plan) 시즌 2를 9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러브 포 에브리원 더 플랜’ 시즌 2에 참여한 배우 이수경(왼쪽)이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MBC 에브리원 제공
‘러브 포 에브리원 더 플랜’ 시즌 2에 참여한 배우 이수경(왼쪽)이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이 프로그램은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찾아가 현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즌 2에서는 배우 이수경, 전미선, 백진희가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의 빈곤 지역을 찾아 현지 아동들이 처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9일 처음 방송되는 ‘쓰레기 더미 속, 희망을 줍는 아이들’ 편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전파를 탄다. 이수경은 캄보디아 쓰레기 마을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영어 선생님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13세 소녀 몸을 만났다. 또한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12세 소녀 사니트를 만나 선생님이 되고 싶은 소녀의 꿈을 격려하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2월 시즌 1에서는 배우 수애, 손현주, 조안 등이 출연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온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현지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3-04-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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