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다인, 모바일 드라마 ‘스무살’ 주연

이기광·이다인, 모바일 드라마 ‘스무살’ 주연

입력 2013-10-16 00:00
업데이트 2013-10-16 10: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CJ E&M 제작…올해 중 선보여

배우 이기광과 이다인이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CJ E&M이 15일 밝혔다.
이기광 어퓨 제공
이기광
어퓨 제공


15분 길이 4부작 드라마인 ‘스무살’은 여대생 혜림과 그의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인 기광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성장 드라마다.

로맨스 판타지에 몰두하는 ‘모태솔로’ 스무살 여대생 혜림 역은 배우 견미리의 딸인 신예 이다인이 맡았다. 그의 파트너 ‘이기광’으로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분한다. 실제와 드라마 속에서의 이름 및 소속 그룹명이 같다.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CJ E&M 이상희 PD가 함께 극본을 썼으며, ‘결혼의 꼼수’의 황준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작품 전체가 4K(Ultra HD·초고선명) 촬영 장비로 제작된다.

CJ E&M 방송사업부문 이상진 미디어기획팀장은 “젊은 시청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다양한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지난 10일 첫 촬영에 착수했으며, 올해 중 모바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