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부터 이범수 다리에 ‘찰싹’ 달라붙은 윤아 ‘찰떡호흡’ 과시!

첫 촬영부터 이범수 다리에 ‘찰싹’ 달라붙은 윤아 ‘찰떡호흡’ 과시!

입력 2013-11-13 00:00
업데이트 2013-11-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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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윤아·이범수 촬영현장
KBS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윤아·이범수 촬영현장 드라마틱톡 제공


윤아가 ‘총리와 나’ 첫 촬영부터 이범수에게 온몸을 내 던지는(?) 열연을 펼쳐 기대감을 자아내고있다. 초 집중 눈빛을 발사하는 이범수와 강아지 눈망울을 하고 있는 윤아 사이에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기운이 감지 돼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선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올 겨울, 웃음을 선사할 ‘총리와 나’는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13일 이범수-윤아의 찰떡호흡을 느낄 수 있는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 권율 역으로 ‘빈틈 없는’ 모습을 보여줄 이범수와, 허당 매력을 가진 빈틈 많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 두 사람은 코믹 반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첫 촬영도 강렬한 ‘코믹 매달리기 신’을 소화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각각 총리와 기자로 만난 이범수와 윤아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듯한 모습. 이범수의 다리를 붙잡기 위해 땅바닥과 혼연일체가 된 윤아의 모습과, 자신의 바지자락을 잡은 윤아로 인해 당황한 이범수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의 눈’을 한 이범수가 윤아를 바라보는 초집중 눈빛 사진 아래로, 이범수를 바라보는 초롱초롱하고 해맑은 ‘강아지 눈망울’의 윤아의 모습이 대조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리와 기자로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스펙터클한 헤프닝을 겪으며 윤아가 이범수에게 매달리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특히 총리와 기자라는 신분적 차이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우여곡절을 겪는 두 사람은 여러 헤프닝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윤아의 온몸투척 매달리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윤아 저렇게 온몸을 내맡기다니. 이범수 다리이고 싶다”, “무슨 상황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범수-윤아 찰떡 스킨십 흐뭇하네~”, “윤아 온몸 투척한 연기 변신 기대해볼게요~ 느낌 아니까”, “첫 촬영 사진인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사이 같다! 꼭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윤아가 첫 촬영이 야간에 진행됐음에도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벌였다”면서 “초 집중 눈빛을 발사하며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범수와 빈틈 많은 윤아가 만나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웃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총리와 나’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첫 방송. 매주 월·화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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