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걸그룹 시크릿이 다음 달 다섯 번째 싱글 음반을 내고 컴백한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다섯 번째 싱글은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이후 8개월 만의 새 음반”이라고 밝혔다.
음반 타이틀곡 ‘아이 두(I Do·가제)’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곡으로 캐럴 풍이 가미돼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멤버들은 꽤 긴 공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오랜만에 네 멤버가 함께 활동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시크릿만의 색깔이 담긴 겨울 음반을 들려주게 돼 멤버들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앞서 시크릿은 ‘샤이 보이(Shy Boy)’, ‘별빛달빛’, ‘유후(YooHoo)’ 등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안무로 사랑받았으며 멤버 송지은은 지난 9월 첫 번째 솔로 싱글 음반 ‘희망고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