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SM 엔터테인먼트제공
그룹 엑소가 다음 달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12월의 기적’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가 듬뿍 묻어나는 5곡의 신곡이 담겼으며,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올해 정규 1집 ‘XOXO’를 선보여 ‘늑대와 미녀’·’으르렁’을 히트시켰으며, 리패키지 음반을 합산해 96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는 신예로는 이례적으로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해 보답하고자 특별 기획한 앨범”이라며 “다음 달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개월 동안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