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유튜브영상 캡처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 ‘에스엠타운 위크 걸스 제너레이션-메르헨 판타지(SMTOWN WEEK GIRLS‘ GENERATION - Marchen Fantasy)’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의 섹시미를 살린 파격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티파니와 유리는 시스타19의 ‘마 보이(Ma Boy)’,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 수영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등을 소화하며 섹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소녀시대 제시카
유튜브영상 캡처
특히 이날 시선을 모은 멤버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완벽하게 재현한 제시카 ‘미스코리아’ 무대였다.
곡이 시작될 때 긴 롱드레스로 등장한 제시카는 갑자기 치마를 벗어 다리를 그대로 드러낸 과감한 수영복 의상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노래와 퍼포먼스도 이효리만큼 훌륭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M 위크는 22일(일)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오늘(23일)은 샤이니, 24(화), 25일(수)엔 에프엑스와 엑소, 26(목), 27일(금)엔 동방신기, 28일(토)엔 슈퍼주니어가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