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문학상’ 바라는 사회, 부끄럽지 않나요?

[카드뉴스] ‘문학상’ 바라는 사회, 부끄럽지 않나요?

입력 2016-05-06 11:42
업데이트 2017-07-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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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계와 언론에 또다시 상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최종 후보로 오르면서인데요.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문학계 내부는 물론 외신에서도 문학상 수상을 바라는 한국 사회를 꾸짖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그 배경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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