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박물관이 석탑에 동전을 끼워 넣어 균형을 맞춰 논란이 제기됐던 국보 제209호 ‘보협인석탑’. 대표적인 조탑공덕경(造塔功德經)인 ‘보협인다라니경’이 안치된 탑으로 충남 천안 북면 대평리 탑골계곡 절터에 무너져 있던 걸 동국대박물관이 수습해 1.9m 높이로 다시 세웠다. 문화재청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수장고에서 찾은 보협인석탑 하대석
최근 박물관 수장고에서 발견돼 보협인석탑의 하대석으로 추정되는 석조 부재. 2점으로 외면에 안상(眼象, 코끼리 눈 모양)과 당초문(唐草文, 덩굴식물 문양)이 음각된 게 탑과 유사하다. 문화재청 제공
동국대박물관이 석탑에 동전을 끼워 넣어 균형을 맞춰 논란이 제기됐던 국보 제209호 ‘보협인석탑’(위 사진). 대표적인 조탑공덕경(造塔功德經)인 ‘보협인다라니경’이 안치된 탑으로 충남 천안 북면 대평리 탑골계곡 절터에 무너져 있던 걸 동국대박물관이 수습해 1.9m 높이로 다시 세웠다. 최근 박물관 수장고에서 발견돼 보협인석탑의 하대석으로 추정되는 석조 부재(아래 사진). 2점으로 외면에 안상(眼象, 코끼리 눈 모양)과 당초문(唐草文, 덩굴식물 문양)이 음각된 게 탑과 유사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