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102세를 일기로 타계한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 한묵(韓默·본명 한백유) 화백의 유해안장식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천안시 소재 국립 망향의 동산 장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삼청로 현대화랑 내 ‘두가헌’에 빈소를 마련해 일반인들의 헌화 및 분향을 받는다.
안장식은 고 한묵 화백의 가족과 제자 및 지인들로 이루어진 ‘한묵 선생 추모모임’에서 주관하며 미술평론가 오광수씨와 권순철·진유영 화백,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김기만 교수 등의 추모사가 있을 예정이다.
함혜리 기자 lotus@seoul.co.kr
안장식은 고 한묵 화백의 가족과 제자 및 지인들로 이루어진 ‘한묵 선생 추모모임’에서 주관하며 미술평론가 오광수씨와 권순철·진유영 화백,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김기만 교수 등의 추모사가 있을 예정이다.
함혜리 기자 lotus@seoul.co.kr
2016-11-17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