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됐다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됐다

이순녀 기자
이순녀 기자
입력 2021-07-26 22:26
업데이트 2021-07-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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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의 모습. 뉴스1
신안갯벌의 모습.
뉴스1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26일 개최한 제44차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15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2021-07-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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