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개발도상국 女兒 돕기 공연 개최

걸스데이, 개발도상국 女兒 돕기 공연 개최

입력 2013-08-19 00:00
업데이트 2013-08-19 10: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걸스데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스데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걸스데이가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구촌 여자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걸스데이는 오는 20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안내 포스팅에 ‘좋아요(Like)’가 1만 개가 되면 에버랜드가 플랜코리아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이어 오는 2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치앙라이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멤버들은 치앙라이를 찾아 여자라는 이유로 출생 등록을 못 하고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만나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말해줘요’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