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와 전복’전 다양한 국적의 다섯 예술가가 참여해 모방과 창조의 중간지점에 존재하는 세계를 선보인다. 로드니 그레이엄(작품), 데이비드 디아오, 제여란, 오유경, 쿤 반 덴 브룩은 개념적, 기술적, 형태적인 여러 방식으로 전조를 차용하고 전복한 결과물을 소개한다. 11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갤러리 바톤. (02)597-5701.
●오민 개인전 2015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작가인 오민의 개인전. 피아노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일 이 삼 사’(1 2 3 4 )라는 제목으로 음악의 구조를 다른 언어로 전환하는 고민을 담은 실험적인 방법들을 영상,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1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갤러리. (02)708-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