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방탄소년단, 9일 에드 시런 참여한 신곡 공개

방탄소년단, 9일 에드 시런 참여한 신곡 공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7-02 09:53
업데이트 2021-07-02 09: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퍼미션 투 댄스’…“심장 속 리듬을 움직여 줄 곡”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9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2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는 9일 발매되는 ‘버터’(Butter) 싱글 CD의 트랙리스트를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 싱글 CD에는 앞서 발매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실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이 곡을 “심장 속 리듬을 움직여 줄 곡”이라고 소개했다.

신곡의 작사, 작곡진에는 에드 시런과 함께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 조니 맥데이드, 그리고 ‘버터’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제나 앤드류스 등 외국 작가진들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작업 때도 에드 시런과 협업했다.

세계적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시런은 최근 미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BTS 새 앨범을 위해 곡을 썼다”고 말하며 협업 사실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번 CD에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의 인스트루멘털 버전도 실린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