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8년 만의 새 앨범 낸다…전곡 자작곡

존박, 8년 만의 새 앨범 낸다…전곡 자작곡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7-08 10:18
업데이트 2021-07-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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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뮤직팜 제공
가수 존박. 뮤직팜 제공
가수 존박이 약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이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웃박스’(outbox)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7월 내놓은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존박은 그 사이 여러 차례 신곡을 선보였지만 모두 싱글 형태였다.

이날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우, 어스, 히어’(now, us, here)를 비롯해 ‘그래왔던 것처럼’, ‘스트레인저’, ‘임시보관함’ 등 총 4곡이 실렸다.

존박이 전곡을 직접 작곡했고 ‘그래왔던 것처럼’은 같은 소속사 동료인 곽진언이 작사했다.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존박은 2012년 미니앨범 ‘노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빈센조’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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