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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전인권…‘물고기’ 발매

6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전인권…‘물고기’ 발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11-11 14:34
업데이트 2021-1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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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의 새 싱글 ‘물고기’ 앨범 커버. 전인권 측 제공
전인권의 새 싱글 ‘물고기’ 앨범 커버. 전인권 측 제공
‘록의 대부’ 전인권이 6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왔다.

11일 전인권 측은 “9일 오후 6시 신곡 ‘물고기’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전인권의 신곡은 2015년 12월 ‘전인권 밴드’로 발매한 ‘겨울 이야기’ 이후 약 6년 만이다. 2017년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 ‘봄이 온다면’ 등에 참여한 적은 있다.

싱어송라이터 호연주가 작사·작곡한 ‘물고기’는 우리 삶을 외로운 우주를 유랑하는 물고기에 비유했다. 전인권 특유의 거친 느낌에 담담함이 더해졌다. 전인권 측은 “시간의 너울을 가로질러 오래도록 울려 퍼질 전인권의 새 노래에는 어지러운 세상에 건네는 담담한 위로와 연민 그리고 사람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전인권은 1979년 그룹사운드 따로 또 같이로 데뷔했다. 1985년 밴드 들국화의 메인 보컬로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매일 그대와’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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