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前총리 에세이 출간

정운찬 前총리 에세이 출간

입력 2013-10-22 00:00
업데이트 2013-10-22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야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망한 에세이 ‘야구예찬’(휴먼큐브)을 출간했다.

이미지 확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배고픈 어린 시절부터 유학 시절, 그리고 총장과 총리 시절 등 지난 50년간 삶의 고비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에 야구가 곁에 있었다는 정 전 총리는 인생과 야구의 공통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로야구는 시즌 중 100경기를 훨씬 넘게 치르기 때문에 승리와 패배는 항상 존재하고 선수들 역시 추락과 반동을 거듭하며 한 해를 버텨 낸다. (중략) ‘오늘 이기든 지든 시즌은 계속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7쪽) 책에는 야구 때문에 교수 채용 면접을 쉽게 통과한 일화 등이 실려 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2013-10-22 2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