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책꽂이]

입력 2016-05-20 23:04
업데이트 2016-05-21 00: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렛츠! 당사자 연구(베델 행복연구소 지음, 이진의 옮김, 커뮤니티 펴냄)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 집’이 실천하고 있는 당사자 연구를 알기 쉽게 풀어썼다. 189쪽. 1만 2000원.

다정다감, 남도를 위하여(이명종 지음, 페이퍼앤북 펴냄) 남도와 남도 사람, 남도 경제에 대한 이명종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남도백서. 245쪽. 1만 3000원.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2(아베 쓰카사 지음, 정만철 옮김, 국일미디어 펴냄) 2005년 출간돼 큰 반향을 일으킨 책의 후속편으로 기업이 감추고 있는 식품첨가제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쳤다. 248쪽. 1만 3000원.

진중권이 사랑한 호모무지쿠스(진중권 지음, 창비 펴냄) 신해철, 윤종신, 신대철, 이자람, 손열음, 장일범, 고건혁 등 음악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7인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356쪽. 1만 6500원.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문선희 지음, 난다 펴냄) 1980년 5월의 광주를 기록한 새로운 오감도. 당시 맑은 눈의 초등학생으로 그 참혹한 현장을 목도하고 앓아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채집했다. 80명의 말과 30컷의 벽 사진이 그날을 증언한다. 175쪽. 1만 8800원.

2016-05-21 19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