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한국불교의 모든 것

한눈에 보는 한국불교의 모든 것

김성호 기자
입력 2016-03-22 22:40
업데이트 2016-03-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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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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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열린 ‘201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모습.
지난해 3월 열린 ‘201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모습.
한국 불교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24~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마음이 쉬는 공간’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38개를 포함해 총 280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크게 산업전,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을 비롯한 전시와 체험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 전문 아트페어’라 할 수 있는 BAF에는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설된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을 위한 등용문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전에서는 다양한 사찰음식 전시와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국제교류전에선 중국과 대만, 일본, 스리랑카 등 각국의 불교문화를 소개한다. 행사장에선 불상, 승복, 불교장식품 등 불교 용품부터 전통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용품, 방짜유기, 전통공예품, 천연염색 제품을 포함한 일상생활 용품까지 다양하게 전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혜자 스님, 자현 스님, 농산 스님, 마가 스님 등의 법문과 대중 강좌도 열린다. (02)2231-2013.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6-03-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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