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와 결혼
한 구두쇠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구두쇠는 고민 끝에 어느 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
구두쇠:목사님 주례 좀 서 주시겠읍니까?
목사:사정이 그러하다니 내가 주례를 서 주겠네.
구두쇠:사례비는 어느 정도 드리면 되겠습니까?
구두쇠의 말에 목사님은 체면도 있어 말을 못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목사:음…. 자네가 결혼할 신부가 예쁜 만큼만 주게나.
그러자 구두쇠는 얼굴이 밝아지며 100원을 건넸고, 목사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100원을 건네받았다.
결혼식 당일. 결혼식은 무사히 끝나고, 목사는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구두쇠에게 말했다.
목사:(잔돈을 꺼내면서) 여기 가지고 가게나. 잔돈 90원!!
한 구두쇠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구두쇠는 고민 끝에 어느 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
구두쇠:목사님 주례 좀 서 주시겠읍니까?
목사:사정이 그러하다니 내가 주례를 서 주겠네.
구두쇠:사례비는 어느 정도 드리면 되겠습니까?
구두쇠의 말에 목사님은 체면도 있어 말을 못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목사:음…. 자네가 결혼할 신부가 예쁜 만큼만 주게나.
그러자 구두쇠는 얼굴이 밝아지며 100원을 건넸고, 목사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100원을 건네받았다.
결혼식 당일. 결혼식은 무사히 끝나고, 목사는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구두쇠에게 말했다.
목사:(잔돈을 꺼내면서) 여기 가지고 가게나. 잔돈 90원!!
2013-12-02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