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인재 양성의 산실, 싱가폴 유학

준비된 인재 양성의 산실, 싱가폴 유학

입력 2013-10-28 00:00
업데이트 2013-10-28 11: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명문대 졸업=대기업 취업’이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인서울 명문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해 백수생활을 하는 ‘만년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단순한 스펙 전쟁을 넘어 실무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최고의 경쟁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요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써 명문대 진학만을 목표로 세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폴 대학이 이 같은 고민을 덜 수 있는 교육 명문 국가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도시바 등 현지 다국적기업이나 한국 기업으로 취업하는 학생을 다수 배출해 내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집중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싱가폴 대학은 영국, 미국 등 세계 유수 대학의 학위를 본교 대비 훨씬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취득하는 게 가능해 더욱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와 달리 싱가폴은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최대 3년이 소요된다. 기간 자체가 짧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절감됨은 당연한 일. 관계자에 따르면 학비 역시 저렴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3~4천 만 원으로 학위를 딸 수 있다. 경영, 경제, 마케팅, 금융, 회계, 무역, 물류 등의 비즈니스 계열과 호텔, 관광, 이벤트, 요리, 디자인 관련 전공들이 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편, 싱가폴의 명문 7개 사립대학은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의 초대를 받아 오늘 11월 16일 및 12월 7일 오후 2시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싱가폴대학 연합 싱가폴대학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싱가폴 최대취업포탈 JobsCentral Report 발표 3년 연속 싱가폴 사립대학 랭킹 1~3위인 SIM(영국런던정경대, 미국뉴욕주립대), Kaplan(영국런던대 로열할로웨이, 아일랜드국립대), PSB(호주뉴캐슬, 호주울런공) 및 편입선호도 1위의 Auston 그리고 SDH 호텔전문대학(프랑스바텔), 앳선라이즈 요리스쿨(미국존슨앤웨일즈), 래플즈 디자인스쿨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와 관련된 문의는 싱가로 유학 홈페이지(http://www.singaroyuhak.com) 또는 전화(02-521-5781~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