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치아’ 임플란트, 비용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다

‘제3의 치아’ 임플란트, 비용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다

입력 2015-07-07 16:36
업데이트 2015-07-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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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의 치료라고 잘 알려져 있는 임플란트 시술은 요즘 평균연령이 늘어남에 따라 남녀노소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시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예전 같은 경우 60~70대 노인층에서 치아 상실을 대체하기 위해 틀니를 많이 진행했다. 하지만 틀니는 정확한 자리에 잇몸 고정이 어렵고, 단단한 음식을 먹기 어렵다는 등의 단점이 많이 발생됐다.

그에 반해 임플란트는 ‘제3의 치아’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치아와 유사하다. 잇몸뼈에 단단한 지지대를 연결하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올려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관리를 꼼꼼히 하게 되면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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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올 7월부터 만 70세 이상, 내년 7월부터는 만 65세 이상부터 치료 비용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그에 따라 본인부담금도 50%정도로 감소하게 되었지만 무조건 저렴한 가격의 치과를 찾게 된다면 추후에 여러 가지 부작용 등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강남화이트드림치과 정수윤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치조골(잇몸뼈) 이식, 상악동거상술 등의 다양한 요건들이 포함되어 비용이 정해지게 된다”면서 “비용 체크는 물론 의료진의 실력, 장비, 사후관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부작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마다 치아 구조, 신체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 전 치조골(잇몸뼈)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뼈이식 진행 및 치료 계획 방향을 정하는 정밀진단은 필수”라며 “임플란트가 자리를 잡는 데까지 보통 3~6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치료 기간은 물론 치료 후 사후관리도 꾸준히 해야 임플란트 보철을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화이트드림치과는 3차원 CT&세팔로 장비를 통하여 임플란트 수술 시 잇몸절개를 하지 않고도 환자의 뼈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출혈과 통증의 부담이 적은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과 내 자체 기공실을 보유하고 있어 외부 기공실에 보철물 제작을 맡길 때보다 제작 기간을 단축 할 수 있고, 환자와의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만족도 높은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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