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현재 우리 국회에는 7천600건의 법안이 여러분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힘드시겠지만 법안심사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를 마친 뒤 “국회는 열려 있는데 법안심사는 제대로 되지 많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되는 것과 관련,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임시국회 기간 법안 심의를 적극적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야에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 100일 동안 수고 많으셨다는 위로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정 의장은 이날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를 마친 뒤 “국회는 열려 있는데 법안심사는 제대로 되지 많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되는 것과 관련,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임시국회 기간 법안 심의를 적극적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야에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 100일 동안 수고 많으셨다는 위로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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