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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이라니” 日대사관앞 시민단체 항의 봇물

“다케시마의 날이라니” 日대사관앞 시민단체 항의 봇물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2-22 15:19
업데이트 2018-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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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22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는 시민단체의 항의가 잇따랐다.

독도사랑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일본대사관·광화문 곳곳에서 연속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 횟수는 10여 차례에 달하고, 참가한 시민단체는 수십개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주장을 “망언이자 허황된 침탈행위”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 차원에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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