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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서 통근버스 지름 1m 포트홀에 쿵 [포착]

노량진서 통근버스 지름 1m 포트홀에 쿵 [포착]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8-11 10:09
업데이트 2022-08-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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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통근 버스가 포트홀(땅 꺼짐)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통근 버스가 포트홀(땅 꺼짐)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11일 오전 7시 6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통근 버스가 포트홀(땅 꺼짐)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노량진역 인근에 생긴 지름 1m가량의 싱크홀에 통근버스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면서 버스 전체가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버스 안에는 승객 8명과 운전기사가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아스팔트 아래 흙이 유실되면서 포트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49㎞ 지점에서도 지름 30~40㎝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 포트홀로 차량 20여대의 타이어와 차량 하부가 파손됐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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