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의 초대 사무총장에 튀니지 출신의 헬라 체크로흐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에너지환경기후변화 국장이 선출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4차 GCF 이사회가 3명의 최종 후보 중 체크로흐 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체크로흐 사무총장은 AfDB에서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세계은행(WB)과 씨티그룹에서 개발금융 업무를 맡기도 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3-06-2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