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 임시 주주총회 후속 이사회에서 박중흠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대한조선공사를 거쳐 1985년 삼성중공업에 입사, 삼성중공업 부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7월 발생한 울산 삼성정밀화학 공사장에서 발생한 물탱크 파열 사고로 물러난 박기석 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