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교수

간행물윤리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교수

입력 2018-08-03 17:02
업데이트 2018-08-03 17: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어 김정순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사진·56)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위원들 가운데 호선으로 뽑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6일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부위원장에는 문명호(66)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이 선출됐다. 문 부위원장은 외국간행물 소위원장을 겸임한다. 국내간행물 소위원장에는 고은아(51)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뽑혔다. 위원장, 부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이들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간행물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