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신한카드, 7개사 통합 포인트 ‘신한 FAN클럽’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신한카드, 7개사 통합 포인트 ‘신한 FAN클럽’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6-07-17 15:20
업데이트 2016-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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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 제휴 조인식에서 FAN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 제휴 조인식에서 FAN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2013년 위성호 사장 취임 이후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과 탄탄한 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신한판(FAN)’의 진화다. 단순 결제기능을 넘어서 현금서비스 이체 업무 등 금융 서비스 외 생활밀착업종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까지 발을 넓혀 가고 있다.

신한FAN은 대학 등록금 결제, 카셰어링 서비스, 대리운전, 꽃배달, 퀵서비스, 레스토랑 예약, 제주 쿠폰 등 O2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보험상품 가입, 학원비 결제, 주차 예약·결제 및 발레파킹 서비스가 가능한 아이파킹과 스마트파킹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한금융그룹 7개사의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신한 FAN클럽’도 새롭게 선보였다.

FAN클럽은 신한카드 이용실적뿐 아니라 신한그룹 내 다른 금융사(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를 이용했을 때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예·적금, 펀드, 보험료 납입 등에도 쓸 수 있다. 환전 및 각종 금융 수수료 납부도 가능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7-18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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