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남성 알코올섭취·흡연율 亞 1·2위”

“北남성 알코올섭취·흡연율 亞 1·2위”

입력 2012-02-14 00:00
업데이트 2012-02-14 08: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남성의 알코올 섭취율과 흡연율이 44%와 53%를 기록해 아시아 10개국 가운데 1, 2위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이 기구의 동남아시아 사무소 1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30일 사이에 알코올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북한이 가장 높고 네팔(40%), 부탄(35%) 순이었다.

일일 흡연율은 인도네시아가 54%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위였고 북한이 뒤를 이었다.

WHO는 조사 대상 10개국에서 매년 35만명이 알코올 과다섭취로 사망하고 있으며, 여성보다 남성의 알코올 섭취율이 더 높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