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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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00:00
업데이트 2012-0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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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행정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현장경험을 두루 익혔다.

서울대 공대 학사 출신이지만 전공을 바꿔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줄곧 행정학자로서 외길을 걸어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ㆍ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ㆍ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행정학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지방행정과 협상학 분야에서는 일가를 이룬 ‘대가’. 교수 재직 시 각종 연구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정ㆍ관계 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 행정학 분야의 ‘마당발’로도 통한다.

정치권과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ㆍ행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됐고, 지난 2008년 4ㆍ9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국회에서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소리없는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의원들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온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정미원(55)씨와 2남.

▲경남 창원(59) ▲동아고 ▲서울대 공대 ▲하버드대 정책학박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 ▲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분권촉진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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