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4 전대 일정 확정…내달 1일∼5일 예비경선

민주 5·4 전대 일정 확정…내달 1일∼5일 예비경선

입력 2013-03-08 00:00
업데이트 2013-03-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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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5ㆍ4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5ㆍ4 전대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재선의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5ㆍ4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5ㆍ4 전대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은 8일 내달 1일부터 5일 사이에 예비경선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5·4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8일과 29일에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기로 하고 당 대표 후보로 지원한 인원이 네 명 이상이면 컷오프 경선을 시행해 최종 세 명의 후보를 정하는 데 합의했다.

또 내달 8일까지 시·도당 대의원 명부를 확정하고 나면 같은 달 13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내달 29일까지 전국대의원 명부를 최종 확정해 5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마무리한다.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담당할 중앙선관위 위원장에 이낙연 의원을, 부위원장은 심재권 전순옥 의원, 배영애 경북 김천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김관영 김성주 김현 박수현 의원, 하귀남 경남 창원 회원구 지역위원장은 중앙선관위원에 임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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