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가 사기행각으로 경찰에 구속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작년 대선 때 공약했던 대통령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감찰관제 도입을 조속히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민심에 귀 막은 정권의 균열은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장막 뒤의 습지에는 비리의 독버섯이 자라기 마련”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민심에 귀 막은 정권의 균열은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장막 뒤의 습지에는 비리의 독버섯이 자라기 마련”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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