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동시장선진화특위’ 곧 출범…위원장 이인제 확정

與 ‘노동시장선진화특위’ 곧 출범…위원장 이인제 확정

입력 2015-07-23 11:23
업데이트 2015-07-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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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3일 전날 고위 당·정·청 회동을 통해 구성하기로 한 당내 노동개혁 기구의 명칭을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로 정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시장 활성화와 유연화의 모든 뜻을 담고 모든 불공정 행위를 중단시키는 등의 모든 일을 추진할 수 있는 특위를 만들기로 했다”면서 “특위 이름을 노동시장선진화특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인제 최고위원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이 최고위원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최고위원은 이른 시일 내에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특위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4대 부문 개혁 가운데 공공, 교육, 금융 부문의 당내 특위도 차례로 발족할 예정이며, 위원장은 모두 최고위원에 맡기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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