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 오늘 개최’ 제안

원유철,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 오늘 개최’ 제안

입력 2015-10-01 09:40
업데이트 2015-10-01 10: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선거구 획정 관련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비율 등 조율

이미지 확대
기자들 질문받는 원유철, 이학재
기자들 질문받는 원유철, 이학재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이학재 정치개혁특위 간사(오른쪽)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자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제안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날”이라며 “야당의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에 오늘 중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2+2 회담을 열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2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구 수를 확정하기로 한 만큼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비율 등을 놓고 야당 지도부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