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영춘, “당 대표, 경선은 불가피”

더민주 김영춘, “당 대표, 경선은 불가피”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4-19 10:02
업데이트 2016-04-19 10: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대 총선에서 부산 진갑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비상대책위원이 19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당 대표 추대론’과 관련, “전당대회 준비가 당헌·당규상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이 되면 경선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비상대책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비상대책위원 연합뉴스
김 비대위원은 이날 TBS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 경선에 나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나오면 경선을 막을 방법이 없고, 그것이 정상적인 정당 정치의 한 모습”이라면서 “원론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비대위원은 김 대표가 당 대표로서 적임자인지를 묻는 질문에 “잘 하실 수 있는 분”이라며 “경제 노선 측면에서 본다면 김 대표만큼 역량을가진 분이 없다”고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