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與 중진과 오찬 회동…당 수습방안 논의

원유철, 與 중진과 오찬 회동…당 수습방안 논의

입력 2016-04-25 07:06
업데이트 2016-04-25 07: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혁신모임, 최장집 교수 초청 간담회…“총선패배 민의청취”

새누리당 대표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중진 의원과 함께 오찬을 하며 4·13 총선 참패 후유증 극복방안을 논의한다.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이날 오찬에는 이주영·정갑윤·김정훈·나경원·신상진·정우택·한선교·홍문종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함께 자리하는 만큼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원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안을 정리한다.

여야 3당이 처리원칙에 합의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검토해야 할 기획재정위원회의 정희수 위원장과 강석훈 간사 등이 이 회의에 참석한다.

당 ‘혁신모임’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멘토’로 알려졌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대 총선을 거치며 드러난 민심을 진단하고 새누리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이야기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